겨울철은 사고 발생률이 높고 한파로 인한 고장 신고가 많은 시기입니다. 겨울철 자동차 사고의 70%가 타이어 공기압과 관련된 있을 정도로 안전한 자동차 운행을 위해서라도 꼼꼼하게 타이어 점검을 해야 하는데요.
급격히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철에 타이어 공기압 경험 하신 분들 계실텐데요. 타이어 공기압은 타이어 성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오늘은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 및 겨울철 타이어 관리 꿀팁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겨울철 타이어 관리 꿀팁
1. 타이어 교체하기
기온이 영상 7도에 가까워지는 11월에는 저온 환경에 특화된 소재로 제작되어 굳지 않고 접지력을 잘 유지하는 사계절 혹은 겨울용 타이어로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용 타이어는 기온이 영상 7도 이하로 낮아지면, 타이어 성능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겨울용 타이어로 교체할 때에는 네바퀴 모두 교체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간혹 비용을 아끼기 위해 앞바퀴나 뒷바퀴 2개만 교체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는 위험한 행위로 외려 사고를 발생시킬 수 있으므로 타이어 교체 시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어떤 타이어로 교체해야 할지 고민되실텐데요. 아래 겨울철 타이어 추천 목록을 보시고 꼼꼼히 비교하셔서 운전자에게 최적의 타이어를 선택하시어 안전 운전하시기 바랍니다.
2.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 확인하기
겨울철 타이어 공기압을 최소 월 1회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좋은데요. 타이어는 겨울철 급격히 온도가 내려가면 공기가 수축해 공기압 경고등 점등이 다른 계절에 비해 자주 발생하게 됩니다.
공기압이 적정 공기압 대비 너무 낮게되면 차량 주행이 불안정해지고 제동거리가 길어지기 때문에 반드시 정비소에서 공기압을 점검하고 보충해야 합니다.
간혹 육안으로 봤을 때 아무 이상이 없어보여 공기압 경고등을 무시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낮은 공기압에 따른 여러 문제들은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경고등을 체크하시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그렇다면 겨울철 적정 타이어 공기압은 어느정도가 좋을지 궁금하실 텐데요. 대기 온도가 10도가 내려가면 타이어 공기압은 7% 내외로 빠지게 됩니다. 이는 외부 온도가 낮아 상대적으로 공기밀도가 높아지면서 부피가 줄고 공기압의 자연손실률이 증가하게 되는 이유입니다.
이 경우 타이어 접지면이 넒어지면서 불필요하게 지면에 닳을 가능성이 높아지며, 사이드 월이 처지고 조향 시 안정성이 떨어져 눈길이나 빙판길에서 미끄러짐이나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적정 타이어 공기압은 차량 내 안쪽 문에 부착된 스티커 또는 차량 취급 설명서에 기재된 제조업체의 권장 공기압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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